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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채꽃 만발한 '서해의 독도'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풍경
우리나라 최서단 영해기점이자 서쪽 끝 영토인 격렬비열도(格列飛列島). 지리적·군사적 요충지로 섬에 들어가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. 중국 산둥(山東)반도와는 직선거리로 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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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해 독도' 격렬비열도에 미세먼지 관측 장치, 충남 미세먼지 대책
한반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섬인 격렬비열도(格列飛列島)가 중국발 미세먼지 감시 전초 기지가 된다. 당진에는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연구하고 미세먼지 실태를 교육하는 센터를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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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만 뜨면 중국발 미세먼지 손바닥 안에 있다
내년 발사 예정인 환경위성 젬스의 관측 영역.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. [국립환경과학원 제공] 지난 7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미세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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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원전 660년 경 최악의 태양 폭풍, 지금 지구에 불어닥치면…
2011년 11월 3일 미국 항공우주국은 태양 표면의 거대한 흑점이 활동기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개했다. 태양 흑점의 활동이 높아지면 태양폭풍이 발생해 지구 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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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미세먼지 오리발, NASA 위성에 딱 걸렸다
지난 7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됐다.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내외 오염물질이 쌓인 탓이었는데, 중국 오염물질도 한몫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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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 사진에 딱 걸렸다, 중국 미세먼지 오리발
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였던 지난 5일 미 항공우주국(NASA) 테라/아쿠아 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주변. 중국의 오염물질이 서해를 건너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[자료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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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인공강우 미세먼지 제거 못했다…섬에서만 강수 관측돼
지난달 25일 실시된 인공강우 실험에서 기상항공기가 경기 남서부 지역 인근 서해 상공에서 '구름 씨앗'인 요오드화은 연소탄 발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. [사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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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길 먼 인공강우…강수 입자 커졌지만, 비는 안 내려
인공강우 실험이 열린 지난 25일 기상항공기가 연소탄 발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. 바다 위로 기상 선박이 보인다. [기상청 제공] 지난 25일 서해상에서 진행된 인공강우 실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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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하늘에 ‘구름 씨앗’ 24발 살포…비는 내리지 않았다
25일 오전 6시30분 전북 군산시 군산항. 어둠 속에서 64m 길이의 기상관측선 ‘기상 1호’ 선원들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었다. 이날 오전에 예정된 인공강우 실험을 관측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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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인공강우 실험 현장 가보니…비는 내리지 않았다
인공강우 실험 중인 기상항공기에서 본 서해 모습. 바다 위로 기상관측선이 보인다. [사진 기상청] 25일 오전 6시 30분 전북 군산시 군산항. 어둠 속에서 64m 길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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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인공강우로 중국 미세먼지 잡을 수 있을까…이벤트에 그칠 가능성도
국립기상과학원의 인공강우 실험 장면 [중앙포토] 기상청이 중국발(發)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25일 서해 상공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한다. 하지만 국내외 사례로 볼 때 이번 실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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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잿빛하늘 위 푸른하늘···600m까지 미세먼지 보였다
기상항공기가 14일 서해 인근에서 촬영한 하늘 모습. 600m 고도를 경계로 파란 하늘(위)과 잿빛 하늘이 뚜렷하게 구분된다. [사진 국립기상과학원]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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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첫눈, 한강 결빙…이 사람이 봐야 인정받는다
김인식 기상청 서울관측소장이 지난 3일 서울 관측소에서 관측장비를 살펴보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. 그리고 2018년 마지막 날인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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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봐야 첫눈이다···감별법은 '검은 장갑'
김인식 기상청 서울관측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서 적설량 측정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11월 24일,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. 그리고 2018년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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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& 사법부 흑역사
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‘청와대 기강해이’였다.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.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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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보청' 오명 쓴 기상청 간부들 국감 태도도 '불성실'
김종석 기상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특보 정확도 및 선행시간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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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 닫으세요” 기상청, ‘오보청’ 질타에 내놓은 대답
김종석 기상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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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짝 추위에 설악산서 첫 얼음 관측…내일은 더 춥다
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. [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]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1일 강원도 설악산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다. 이번 주말까지는 쌀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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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에 달린 기상청장 목숨, 이번엔 얼마나 갈까?
━ [더,오래] 성태원의 날씨이야기(28)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. [중앙포토] 지난 27일 김종석(60) 제13대 기상청장이 취임했다. 이튿날인 28일 오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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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 예보 정확해지나 … “세계 최고 수준 기상위성 12월 발사”
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이 천리안 2A호의 전자파 시험을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] 태풍 솔릭에 이어 28일부터 사흘 간 계속된 폭우 예보에 연이어 실패한 기상 당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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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성 독립'...순수 국내 기술 위성 '천리안2A' 발사 준비 완료
"기상청이 예보가 아닌 생중계를 하고 있다" 폭우가 쏟아진 지난 28일 저녁, 퇴근길 시민들은 물길이 돼버린 인도를 걸으며 불만을 쏟아냈다. 이날 오후 6시 40분 쯤, 호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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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‘솔릭’ 진로 오락가락, 기상청 헛다리 왜
24일 제19호 태풍 ‘솔릭’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대구 시내 하늘. 구름이 걷히고 모처럼 맑은 모습이다. [연합뉴스] 제19호 태풍 ‘솔릭(SOULIK)’의 진로를 잘못 예측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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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상륙지점도 틀렸는데…"기상청은 오보청"은 누명?
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한 23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항에 피항한 어선들이 밝힌 집어등 불빛 위로 하늘을 뿌옇게 할만큼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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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솔릭을 추적하라…3시간마다 관측 풍선 띄워보니
태풍 관측을 위해 라디오존데를 매단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. [사진 국립기상과학원 재해기상연구센터] 24일 오전 6시 전북 군산. 한반도에 상륙한 제19호 태풍 ‘솔릭(SOU